【칼럼】농약살포,이제는 드론에게 맡기자

기사입력 2019.02.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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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이드론농약살포방제실험모습.jpg
사진은 군산대학이 드론을 활용해 농약살포 방제를 실험하는 모습

 

칼럼농약살포,이제는 드론에게 맡기자

 

드론이 기계보다 5배 빠르고 정밀방제

농민 건강권도 보장, 기술지원 제도 마련필요

이상훈 단양군의원, 드론 활용방안 제시

 

농약살포는 이제 드론에게 맡겨야 할 때가 됐다. 드론은 기계보다 5배 빠르고 정밀방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농민의 건강권도 보장되는 등 기술지원 제도 마련도 시급히 서둘러야 할 과제로 떠올랐다.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원(무소속)이 드론을 이용한 농업 활성화 및 지원 방안을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단양군의회 제27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단양군은 영상용 드론 운용, 드론지도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드론 활용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드론 활용 및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고 한다.

이 의원은 인력이나 공동방제의 경우, 1당 살포량이 약 1000이상 되지만, 드론 방제의 경우 8~10로 집중 살포로 농약이 토양에 침투하는 양을 줄이고 기존 기계 살포보다 5배 빨리 살포를 끝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그는 또 농약 살포 시 정밀방제가 가능하고 농민의 농약 노출도 막을 수 있으며, 농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의 건강권도 보장할 수 있다카메라를 통한 정보 수집을 통해 농작물 생육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를 통해 병충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주장도 폈다는 것이다.

이 의원은 드론의 효용성에 대해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 방안도 주문했다니 선견지명을 가진 의원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의원은 현재 실시 중인 드론지도자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을 농민 대상으로 대폭 확대해야 한다면서 농업 분야 드론 활용을 위해 농림부, 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는 물론 생산기술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정보교류를 하는 확실한 공조체제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를 위해 군 차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행·재정·기술적 지원제도 마련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니 군이 이에 나설지 주목된다. 한편, 드론 산업은 정부에서도 2017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산업 육성 및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지자체는 발 빠르게 대응해 농약 살포 및 구제역, AI 방역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단양=창 ccnewsland.co.kr


[서산=창 skcy21@ccnewsla…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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