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오래먹으면 신선되고 장수한다는 최고의약초

기사입력 2019.07.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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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신선된다는 측백나무.jpg
사진은 측백나무에 백자인이 주렁주렁 열린 모습

 

측백,오래 먹으면 신선되고 장수한다는 최고의 약초

 

측백나무는 예부터 신선이 되는 나무로 잘 알려져 귀하게 대접받던 나무다.

사당이나 묘지, 절간, 정원 등에 즐겨 심었는데, 특히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측백나무 잎이나 열매를 먹고 신선이 되었다거나 몇백년을 살았다는 얘기가 중국에서 많이 전해진다.

옛날 진나라 궁녀가 산으로 도망쳐서 선인이 가르쳐 준 대로 소나무와 측백나무 잎만 먹고 살았더니 추위와 더위를 모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온몸에 털이 난 채로 200년 이상을 살았다고 전해진다.

또 적송자라는 사람은 측백나무 씨를 먹었는데 빠졌던 이가 다시 나왔다고 했으며, 백엽 선인은 측백나무 잎과 열매를 8년 동안 먹었더니 몸이 불덩이처럼 되고 종기가 온몸에 돋았다가 깨끗이 낳았는데 그 뒤로 몸이 가벼워지고 얼굴에서 빛이 나며 결국 신선이 되어 우화등선했다고 한다.

▶약성및 활용법 : 

측백나무에는 무덤 속의 시신에 생기는 벌레를 죽이는 힘이 있다.

좋은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벌레가 생기지 않지만 나쁜 자리에 묻힌 시신에는 진딧물을 닮은 자잘한 벌레가 생겨서 시신을 갉아 먹는데, 이 벌레를 염라충이라고 부른다.

측백나무를 묘지 옆에 심으면 시신에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측백나무 잎을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구증구포)거듭해 가루를 만들어 오래 먹으면 온갖 병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몸에서 나쁜 냄새가 없어지고 향내가나며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고 이빨과 뼈가 튼튼해져서 오래 산다.

부인들의 하혈이나 피오줌, 대장이나 직장의 출혈에도 구증구포한 측백 잎이 효과가 크다.

장복하면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할 수 있고, 몸이 튼튼해지며 불면증, 신경쇠약, 등이 없어진다.

간암이나 간경화 등으로 복수가 찰때에는 구증구포한 측백 잎을 달여서 오소리 쓸개와 함께 복용하면 복수가 빠지고 소변이 잘 나오게 된다.

측백 잎은 가을 무렵에 채취하는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한다. 측백나무 씨앗은 백자인이라 하여 자양강장제로 이름이 높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따서 햇볕에 말렸다가 단단한 겉껍질을 없앤 뒤에 쓴다.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며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좋게 하며 대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이 있다.

몸이 허약해 식은땀을 자주 흘리거나 변비, 뼈마디가 아픈 질병 등에 효과가 있다.

씨앗을 가루내어 한 숟갈씩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한다.

술  담그기 :

측백나무 씨앗으로 만든 술인 백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과실주의 하나로 고려 명종때 만들어 마셨다는 기록이 있다.

백자인 술을 담글 때는 과일이 익기 전에 따다가 깨끗이 씻어 물기가 제거되면 독이나 항아리에 담고 술을 3~4배 정도로 붓고 밀봉하여 지하실이나 냉암소에 보관한다.

측백나무 잎도 동일한 방법으로 담그면 된다.

백자인(열매) 200g에 설탕 100g을 소주 1되에 담가 밀봉한 후 3개월 후에 소주잔 1~3잔씩 마시면 된다.

효 능은 자궁출혈 지사제, 불로장수, 피로회복 등에 좋다.

측백 잎을 구증구포해 차대신 달여서 오래 마시면 나름대로 맛과 향도 괜찮거니와 무병장수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피부가려움증과 아토피, 피부염 등에는 이 약재와 접골목, 줄풀과 함께 환부에 발라주거나 목욕을 해주면 큰 효험을 볼수가 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증상 등에 이 약물에 부자가루와 돼지기름을 섞어 환을 만들어 머리를 감을때 물에 타서 사용한다.

대머리에는 이 약물25~30그램을 75%알코올에 담갔다가 바른다.

해수, 천식, 가래, 치질, 폐결핵, 백일해, ,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출혈등 에 효과를 봤다고 전해진다.

혈 열을 내리므로 코피, 토혈, 변혈, 소변출혈, 자궁출혈에 큰 효험을 볼 수가 있다.

효소 담그기 :

측백나무 발효액을 만들 때는 다른 침엽수와 마찬가지 방법으로 한다.

잎을 따서 깨끗이 씻어 말린 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항아리에 넣어 발효시킨다.

열매가 벌어지기 전에 따서 같이 쓸수 있다.

빠른 발효법으로 이용하고자 하면 생수에 동량의 백설탕을 녹여 시럽을 만들어 동량의 잎과 함께 항아리에 부어 발효시킨다.

일주일 정도 지나면 발효가 되므로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용기에 3/4정도 차도록 담아 발효시킨다.

지속적으로 발효가 되므로 구멍이 큰 용기를 이용하고 아구리가 좁은 용기는 피한다.

음용할 때는 가급적 공복에 마시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침엽수와 잎은 소화가 잘 안 된다. 그러나 발효액을 담가 쥬스처럼 마시면 위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전신의 활력을 되찾아준다.

단점은 한꺼번에 많이 담글 수가 없다는 점이다. 보관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수를 적게 사용해 원래의 즙액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장기 보관해도 문제가 없다. 발효가 다 끝났으므로 변질의 우려가 없다.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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