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나무(楸子木), 폐질환의 대표적인 치료약

기사입력 2019.09.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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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나무 모습.jpg
사진은 4월에 꽃이 피려고 꽃망울이 주렁주렁 이삭이 맺힌 가래나무 모습

 

가래나무(楸子木),폐질환의 대표적인 치료약

 

가래나무의 껍질은 항암작용이 뛰어나 중국이나 북한에서는 폐암, 폐결핵 등 폐질환에 처방하는 대표적인 치료약이다. 가래나무는 추자목(楸子木)이라고도 부르고 열매는 추자(楸子)라고 한다.

가래나무는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흔하게 자란다. 높이는 20m 정도, 나무껍질은 암회색이며 세로로 터진다. 잎은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717,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다. 길이는 728cm, 너비는 10cm 정도다. 잎에는 잔 톱니가 있고 앞면은 잔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고, 뒷면은 털이 있거나 없는 것도 있으며 잎맥 위에 선모(腺毛)가 있다.

꽃은 단성화로서 4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길이 1020cm이고, 수술은 1214개이며 암꽃이삭에 410개의 꽃이 핀다. 열매는 핵과로서 달걀 모양 원형이고, 길이가 48cm이며 9월에 익는다. 외과피에는 선모가 빽빽이 나고, 내과 피는 흑갈색으로 매우 단단하며 양 끝은 뾰족하다.

나무의 껍질은 회백색, 심재는 회갈색으로 질이 치밀하고 질기며 뒤틀리지 않아 가구재·기계재·총대·조각재 등으로 쓰인다.

한방에서는 봄가을에 수피를 채취해 말린 것을 추피(楸皮)라 한다. 수렴과 해열, 눈을 맑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어 장염·이질(적리설사·맥립종, 눈이 충혈하고 붓는 통증 등에 처방한다. 열매는 날 것으로 그냥 먹거나 요리해 먹고, 기름을 짜서 먹기도 한다. 어린잎은 삶아서 먹을 수 있다. 수피는 섬유로도 사용한다. 한국(중부 이북),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아무르·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핵과가 긴 타원형이고 양 끝이 좁으며 능각(稜角)이 다소 뚜렷하지 않은 것을 긴 가래나무(J.m.for. stenocarpa)라고 하고, 핵과에 능선(稜線)이 없고 하나의 꽃 이삭에 암꽃이 1220개씩 달리는 것을 왕 가래나무(J.m.var. sieboldiana)라고 한다.

 

가래나무 열매 모습.jpg
사진은 호두처럼 생긴 가래나무 열매 추자 ㅁ모습
 

 

가래나무 꽃 모습.jpg
사진은 가래나무에 이삭이 나오는 모습
 

 

가래나무와 열매.jpg
사진은 가래나무에 열매(추자)가 맺은 모습

 

미디어 팀=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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