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얼굴인식으로 출국 가능

기사입력 2018.06.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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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잉 747

 

내년부터 얼굴인식으로 출국 가능

-여권·탑승권 없어지나? 

 

이르면 내년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여권 또는 탑승권이 없어도 얼굴인식만으로 출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해외여행 출발 전 집에서 택배로 짐을 부치고 공항으로 이동하거나 귀국 후 집에 도착해서 택배로 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홈 체크인, 생체인증 출국 심사, 무인 면세매장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천공항의 운영절차와 고객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100대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먼저 올해 하반기부터 홈 체크인 서비스를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가 시행되면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집에서 수하물을 위탁하고 전자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수하물이 택배회사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여객들은 짐 걱정 없이 공항에 도착해 보안검색과 출국 심사만 받으면 된다.

내년 초부터는 사전 등록한 안면인식 정보가 탑승권이나 여권을 대체하는 스마트패스서비스를 시범 도입할 방침이다. 오는 2020년부터는 지문, 얼굴 등 정부기관이 관리 중인 생체정보를 활용해 별도 사전등록 없이 전 국민이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2023년에는 터널형 보안검색을 도입해 별도의 소지품 검색 없이 보안검색을 실시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최첨단 미래공항 서비스도 도입된다. 지능형 소통 로봇 14대도 배치되는데 해당 로봇은 출입국 안내, 교통서비스 제공, 공항 내 위해물품 수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사회부=skcy21@ccnewsland.co.kr

 

 

 

[사회부=창 skcy21@ccnewsland.co.kr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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