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공주의 향토 특산물 정안 밤 최고

기사입력 2018.06.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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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안밤나무농장.jpg
사진은 지난 6월 정안의 한 산야에 밤 꽃이 흐드러지게 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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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정안의 한 밤 농장의 아낙네가 정안밤 상품을 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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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잘 익은 정안 밤 모습

 

충남 공주시 정안면은 산 전체가 밤나무로 가득한 곳이다. 이맘 때쯤 가지마다 밤송이가 주렁주렁 매달리기 시작한다. 3깨월이 지나면 삐죽삐죽한 밤송이를 비집고 금방이라도 쏟아질 듯 알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가을이 되면 나무 아래에는 아기의 주먹크기 알밤들이 숨바꼭질을 하 듯 숨어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수확철이 시작된다.

정안 밤은 나무에 매달린 밤송이를 따는 것이 아니라, 다 익어 떨어진 알밤을 주워 수확을 한다.

유통과정은세척과정을 거쳐 알밤이 자동선별 기계로 들어간다. , , , 하품으로 나눠지는 분류 과정도 거친다. 자동화 공정이지만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부의 손길은 필수다.

농부들은 눈으로 보고 벌레 먹은 밤 충과를 골라내야 한다. 그래야 소비자들한테 좀 더 좋은 밤, 품질 좋은 밤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딱딱한 껍질을 벗겨야 하는 수고를 덜어주는 깐 밤도 정안 밤의 인기 품목이다. 선별작업을 마친 상품의 정안 밤은 이렇게 자동화 공정을 거쳐 깐 밤으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정안 밤은 일교차가 큰 환경과 사질토의 비옥한 토양조건에서 자라, 단단하면서 단맛이 강한 게 특징이다. 특히 구입 후 바로 먹는 것 보다, 일주일 정도 냉장숙성을 시키면 맛과 식감이 더욱 좋아진다. 밤을 깠을 때, 진한 황색을 띄면 당도가 높은 밤입니다.

이때 김치냉장고에 저온 숙성 과정을 거쳐야 당도가 올라가고 맛이 더 좋아진다, 김치냉장고에서 일주일 이상만 보관했다 먹으면 최고다.

정안 밤은 지난 2006년 지리적표시제 인증을 받았다. 전국 밤 생산량의 8%를 차지하는데, 무엇보다 품질 면에서 인정을 받은 셈이다.

정부가 품질을 인정한 만큼 자치단체도 축제를 여는 등 판로 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축제를 통해 정안 밤을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장터 역할도 합니다.

정안 밤의 매력을 담은 공주 알밤축제는 해마다 충남 공주 연문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공주=skcy21@ccnewsland.co.kr


 

 

 

 

[충청뉴스랜드 ccnewsland.co.kr 기자 ccnewslan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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